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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랑야랑]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들 ‘우리도 있다’ / 이재명 향한 ‘협공’

2021-06-08 5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Q. 여랑야랑, 정치부 이동은 기자와 함께합니다. 첫 번째 주제 볼게요. 우리도 있다. 10명, 국민의힘 정치인들이네요. <br><br>네,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도전하는 후보들입니다. <br><br>Q. 금요일 전당대회 때 당 대표 뿐 아니라 최고위원도 뽑지요? 저 중에 몇 명 뽑히는 겁니까? <br><br>10명 중 4명이 최고위원으로 선출되는데요. <br> <br>앞서보신 당 대표 후보 토론회만큼이나 뜨거웠습니다. <br> <br>영상으로 보고 오시죠. <br><br>Q. 후보들마다 아이디어 싸움이 치열하군요. 신경전은 또 없었나요?<br> <br>박근혜 전 대통령을 거론하며 상대 후보를 곤란하게 한 질문도 있었습니다. <br><br>[조대원 /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] <br>예전에 국회의원 되실 때 지역에 대통령의 오른팔이라고 써 붙이시고 당선되셨는데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십니까? <br> <br>[김재원 /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] <br>지금은 그 대통령께서 대통령직에 내려왔지 않습니까. <br> <br>[정미경 /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] <br>박근혜 대통령 변호인인 거 맞으시죠. 일주일에 네 번 재판을 했다 언론에 막 나왔습니다. 당시에 왜 그걸 막지 못하셨는지. <br> <br>[도태우 /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] <br>(변호인이) 일정을 함부로 거부하기가 어렵습니다. 그러니까 우리는 물론 계속 의견을 냈지만 재판부가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죠. <br><br>네 자리를 두고 치열한 표심 잡기 경쟁이 계속될 것 같습니다.<br><br><br><br>Q. 다음 주제 보겠습니다. '협공'. 여야 당이 다른데 정세균, 원희룡 두 사람이 같은 방향을 보고 있네요? <br><br>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향한 여야의 협공이 시작된 모습인데요. <br> <br>정세균 전 총리는 오늘도 이 지사의 대표정책인 '기본소득' 때리기에 나섰습니다. <br><br>[정세균 / 전 국무총리] <br>양극화 현상을 완화하는 데도 별 도움이 되지 않으면서 돈은 많이 들고 민주당이 선택하기는 어려운 제도다. <br><br>정 전 총리, 오늘 이광재 민주당 의원과 함께 경기도 기초단체장들도 만났는데요. <br><br>기본소득 실시에 대한 문제점과 대선 경선 연기 논의가 나왔다고 이 의원은 밝혔습니다.<br><br>Q. 둘 다 이 지시가 불편해할 만한 이야기인데, 그것도 경기도 단체장들을 만나서 했군요. <br><br>당 밖은 공격 수위가 더 셉니다. <br> <br>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이 지사의 인격까지 문제삼았습니다. <br><br>[원희룡 / 제주도지사 (KBS 라디오 '최경영의 최강시사')] <br>자기와 다른 생각들을 하는 사람들을 핍박하고 공격해서 몰고 나가는 게 민주적 사회의 리더십과는 전혀 맞지가 않고 매우 섬뜩한 인품을 갖고 있는 사람이 아닌가. <br><br>Q. 이 지사가 공격이 들어오면 바로 맞받아치다보니 야당은 저렇게 공격하는군요. <br><br>이 지사는 자신을 비판한 누리꾼 댓글에 "이해능력을 키워보라"고 받아쳐서 논란이 됐었죠. <br> <br>윤희숙 국민의힘 의원과도 기본소득을 두고 거친 설전을 벌였는데요.<br><br><br><br>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엉터리 정책도 문제지만 독선적인 태도에 국민들이 아연실색한다고 비난했습니다.<br><br>Q. 어제 저희가 여당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매일 아침 비판해 '윤모닝'이라고 소개해드렸는데, 야권의 이 지사 공격도 비슷한 거겠죠.<br><br><br><br>이 지사에 대한 안팎의 '집중포화'는 당분간 계속되지 않을까 싶습니다. <br><br>Q. 벌써부터 정치권은 하루하루가 살얼음판 같습니다. 여랑야랑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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